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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2] 엔피의 XR 기술로 ‘무아(MUA)’의 명상 세계, 무대 위로 확장하다 2025.05.22

XR(확장현실) 콘텐츠 전문기업 엔피(대표 백승업, 최지훈)XR 명상 앱 '무아(MUA)'의 음악감독 박설아와 함께 1인 몰입형 경험이었던 명상을 다수가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확장하는 XR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HMD기반 XR 명상 앱 무아내 주요 가상 공간을 엔피 XR 스테이지로 옮겨와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무아앱의 음악과 내레이션을 총괄한 박설아 감독은 다양한 명상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K-명상음악과 세계 힐링악기의 하모닉스 명상 사운드를 공연으로 펼쳐냈다.

 [사진1] 명상앱무아의 공간을 무대 위에 구현한 XR 퍼포먼스 장면

 퍼포먼스는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공간은 무아앱 내 '케렌시아' 부분을 활용해 동굴 속 우주를 표현했으며, 두 번째 공간은 고요한 연못에서 솟아오르는 연꽃과 풍등을 통해 명상이 가져오는 내면의 변화를 시각화했다. 마지막으로는 광활한 우주로 향하는 여정을 표현해 XR 기술을 통한 감각적 몰입을 극대화하는 경험을 선사했다.

 


[
사진2] 엔피 XR 스테이지에서의 촬영 장면


박설아 감독은 무아 XR 공간 안에서 방짜유기 싱잉볼과 징, 25현 가야금, 한국의 구음, 그리고 세계 각지의 힐링 악기를 활용해 앱에 삽입된 음악인 <무아의 바람>을 연주했다. 퍼포머와 사운드, 가상의 공간이 만나 XR HMD에서 가능했던 초현실적인 비주얼이 XR 스테이지를 통해 현실 세계에 대규모로 구현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설아 감독은 "가상의 공간이 실제로 주변에 펼쳐지고, 그 안에서 직접 명상 음악을 연주하는 동안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듯한 기분을 느꼈다" "무아 앱이 1인칭 시점에서의 깊은 몰입을 제공하는 콘텐츠였다면, ‘엔피 XR 스테이지에서 촬영한 콘텐츠는 그 몰입감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무아의 철학을 XR 기술로 재해석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함께 XR 기술이 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만들며 K-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콘텐츠는 예술과 기술의 만남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아트 오디세이: 현실을 넘어(Art Odyssey: Beyond the Real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스콰이어 인스타그램과 NP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엔피는 이 시리즈를 통해 패션 브랜드 '사르투', 공간 디자이너 배지연, 댄스크루 '칠릿(Chilllit)' 등 다양한 창작자들과의 협업하며 XR 버추얼 스튜디오를 활용한 새로운 K-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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