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2019롤월드챔피언십등 소비자에게 새로운 감동과 경험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크리에이티브 기업 에이엔피커뮤니케이션즈가 2021년 1월 29일, 사명과 C.I를 변경했다.

▲ ANP커뮤니케이션즈, 사명 및 C.I변경

새로운 사명인 NP는 ‘NewPerspective’의 약자로 ‘무한한 가능성의 세상을 여는 새로운 관점’을 의미한다.

또한 CI 변경을 통해 정형화된 비즈니스 영역에 한정되지 않고 뉴미디어 컨텐츠 산업으로의 비즈니스 영역을 발빠르게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속도감 있게변화를 주도하고, 기존의 일하는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조직을 빠르고 유연하게 바꿔야 한다는 기업철학과 맞물려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이바지 할 전망이다.

NP는 급변하는 시대와 환경에 맞춰 선도적으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고자, 기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오프라인 기반의 브랜드 익스피어런스 마케팅뿐만 아니라 2020년 Virtual/XRContents를 제작하는 스튜디오 비즈니스를 시작하여 다양한 브랜드와 컨텐츠기업들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팬데믹 환경 속에서도 유연한 사업 영역의 확장과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며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의 온택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NP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익스피리언스 산업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NP의 송방호 대표는 “시대적 요구와 고객의 니즈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을 꿰뚫는 통찰력,상상을 현실로 구현해 내는 XR 기술 기반의 실감 컨텐츠 제작을 통해 유의미한 진보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혁신적인 진화, 그 중심에 NP가 있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발휘하는데 있어 이번 사명 변경의 의미를 더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 시각효과 전문업체인 위지윅스튜디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전시 대행 전문업체 에이앤피커뮤니케이션즈(ANP)의 주식 4만1주(지분율 50.001%)를 양수했다. 2006년 설립한 ANP는 최근 ‘평창 동계 올림픽 개폐회식’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시리즈별 체험존’ 등 대기업 계열 및 독립 광고주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액은 34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