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메타 커머스 솔루션 영상 캡쳐 이미지. [사진=엔피]
엔피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XR 솔루션으로 아시아 주요 기업과 연이은 MOU 체결에 이어 필리핀 건설사의 TVC 광고 제작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방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엔피는 지난해 12월 13일 싱가포르의 인터렉티브 비디오 테크놀로지 솔루션 기업인 비라이브 테크놀로지(BeLive Technology)와 XR 프로덕션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커머스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브랜드들이 실감형, 몰입형의 쇼핑 경험과 라이브 커머스 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버추얼 쇼핑 환경을 개발, 구축 할 예정이다.
케네스 탄(Kenneth Tan) 비라이브 테크놀로지의 CEO이자 공동창업자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엔피의 혁신적인 XR 제작 기술과 비라이브 테크놀로지의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 제작 능력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비라이브 테크놀로지의 클라이언트들은 이제 보다 앞선 버추얼 쇼핑 환경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게 됐다. 판매 제품들은 보다 사실적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고, 소비자들은 구매 전에 보다 상세한 제품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도 엔피는 싱가포르의 XR 솔루션 기업인 AUX 미디어 그룹과 XR 기술 공동 개발 및 비즈니스, 기술 협력 파트너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XR 기술 노하우를 교환하고 테크니컬 파트너로서 공동 R&D를 추진하는 것에 협업하고, NP(콘텐츠 제작), AUX 미디어 그룹(시스템 및 운영) 양사 간의 동남아시아 버추얼 이벤트 제작 프로세스에 대한 파이프라인 구축에 합의했다. 또한 공동 파트너로서 양사의 XR 기술을 활용한 합동 버추얼 콘서트 제작을 첫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기사 출처: 아주경제 장세희 기자 https://www.ajunews.com/view/20230203171237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