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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5] 엔피, 2023년 실적 침체 딛고 2024년 세대 교체 통한 체질 개선 나서 2024.02.05

2023년은 국내 광고 시장의 불황과 개화될 XR 시장을 대비한 XR 투자 비용으로 인한 적자
현업 출신의 젊은 두 상무 사업 전면 배치, 각각 BE 사업과 XR 사업 담당
애플 비전프로 등 XR 기기 출시에 대비한 XR TF팀 구축

[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 엔피가 2일 공시를 통해 전년도 대비 다소 하락한 매출액 345.8억, 영업손실 33.5억원을 발표했다. 

엔피는 이례없는 국내 광고 시장의 불황과 더불어 소송 판결 비용 등으로 인한 단발적인 비용의 발생과 2024년 개화할 XR 시장을 대비한 XR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엔피는 유독 찬 바람이 불었던 2023년도를 딛고, 2024년도를 수익과 신선장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을 목표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첫 걸음으로 현재 미등기임원인 최지훈 상무와 백승업 상무가 각각의 사업부의 전면에 배치된다.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BE 사업에서 더욱 극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XR 사업 추진에 총력을 가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신성장동력인 XR 사업은 백승업 상무가 총괄하며 XR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백승업 상무는 2016년 엔피에 합류하였으며 2019년도 국내 최초/최대의 메타버스 XR콘텐츠 제작 솔루션 스튜디오와 조직을 구축하여 IPO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XR을 활용한 2022년도 CES쇼 라이브키노트 총괄, 다수의 XR M/V 제작하는 등의 엔피의 XR 실무를 책임져왔다.

엔피의 핵심인 기존 BE 사업은 최지훈 상무가 총괄하게 된다. 최지훈 상무는 2019년 엔피에 합류하여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삼성전자평택캠퍼스 프로젝트, 2024년 CES 삼성전자 Ballie Show 연출 등 국/내외 메가급 BE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마케팅 전문가이다.

엔피는 애플의 비전프로, 메타의 오큘러스퀘스트3, 삼성전자/퀄컴이 출시할 디바이스 등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XR기기 산업 진출에 발 맞춰 그간 누적해온 XR 콘텐츠 레퍼런스를 개화하여 XR 광고/마케팅 콘텐츠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해온 XR STAGE 부서와 더불어 별도로 대표이사 직속의 XR TF팀을 구성하여, 실제 XR 기기에 최적화된 자체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XR 사업 전략 구축, 투자 검토, XR 콘텐츠 개발 등 XR 사업의 본격적인 수익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엔피 박지복 대표는 “두 부문장을 필두로 XR 사업의 가속화와 이를 지지해줄 기반인 BE 사업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확보에 집중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위지윅스튜디오 등 계열사가 보유한 IP를 활용하여 더욱 다양한 XR 콘텐츠 선보여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며 계열사와의 시너지 또한 강조했다. 

한편, 엔피는 2020년도부터 XR 콘텐츠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관련 레퍼런스를 꾸준히 축적해왔으며, YN C&S와 미디어 솔루션 기업인 시뮤니티와 3자 MOU 체결, 싱가포르의 인터렉티브 비디오 테크놀러지 솔루션 기업인 BeLive와 XR 커머스 구축 파트너십 체결, XR 솔루션 기업인 AUX 미디어 그룹과 XR 기술 공동 개발 빛 비즈니스/기술 협력 MOU 체결 등을 통하여 XR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오며 XR 사업의 공격적인 확장을 준비해왔다.

출처: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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