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에이빙뉴스 남승현 기자]
9월 3일(수) 서울 서초구 MIK 베이스캠프에서 진행된 우버기즈모와의 '글로벌 미디어 밋업'에서 최유진 엔피 과장이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엔피(NP Inc, 대표 백승업·최지훈)는 지난 9월 3일(수)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미디어 밋업’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글로벌 미디어 밋업’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 에이빙뉴스와 미국 테크미디어 우버기즈모(Ubergiamo)가 공동으로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의 제품, 기술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CES2026 혁신상 신청 및 CES 참가 스타트업에 대한 정보를 글로벌 미디어를 통해 선제적으로 보도 및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엔피는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전하는, 한계 없는 경험’이라는 비전 아래, 2006년 이벤트 전문 기업으로 설립되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20대 대통령 취임식, DDP 서울라이트 등 국내 유수의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러한 오프라인 행사의 기획과 진행으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한 데 이어, XR(확장현실) 전용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NP XR-Stage’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방송, 영화, 드라마, 이커머스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축적하고 확장하면서, 관련 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2021년)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엔피는 초개인화 XR HMD(Head Mount Display)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또다시 신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를 주도할 솔루션은 ‘감정 인식’ 기반의 XR 명상 솔루션 ‘MUA(무아)’로, 美 CES2026 현장에서 글로벌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