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엔피, 감정추론 AI ‘MIND-C’ 적용한 XR 명상 앱 ‘무아(MUA)’ 정식 업데이트

2025.11.10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한 감정추론 알고리즘 ‘MIND-C AI’ 적용… 맞춤형 명상 경험 실현

- XR·모바일·웨어러블 연동해 사용자의 감정 읽어사용자 경험의 패러다임 전환

홍콩전자전·MVEX 등 국내외 전시 통해 기술력과 가능성 입증… 글로벌 웰니스 시장 반응 확인


XR(확장현실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 XR 명상 앱 ‘무아(MUA)’에 감정추론 AI를 도입한 업데이트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및 명상과학연구센터와 공동 개발한 감정추론 알고리즘 ‘MIND-C AI’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무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감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그 결과에 따라 개인에게 최적화된 명상 콘텐츠를 자동 추천한다.

무아는 XR 디바이스를 통해 몰입형 명상을 가능하게 한 혁신적인 XR 명상 앱으로 화제를 모았다기존 버전은 사용자별로 개인화된 명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수동으로 선택하게 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무아는 갤럭시 워치에서 측정된 생체 데이터를 직접 활용한다이제 무아는 갤럭시 워치로 측정된 심박수심박 변이도산소포화도 등을 활용해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XR 헤드셋을 통해 사용자에게 적절한 명상 콘텐츠를 제공한다명상을 마치고 나면 명상 전후의 마음 상태 변화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무아는 XR, Mobile, Sensor(watch) 세 가지 플랫폼으로 구성되며메타 퀘스트에 최적화된 XR 명상 외에도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에서는 미리 보기’ 기능을 제공해 XR 헤드셋이 없는 사용자도 체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현재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를 지원하며추후 iOS 버전도 출시 예정이다향후 갤럭시 XR, 애플 비전프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확장 또한 검토 중이다.
 

 

 


[사진] ‘무아(MUA)’는 모바일과 워치를 연동해 사용자의 생체 데이터를 측정하고감정 상태를 분석한다


 




[사진명상 후 변화 모습을 보여주는 XR 명상앱 ‘무아(MUA)’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화면


알고리즘 측면에서도 한층 진화했다. ‘MIND-C AI’는 심리학자 제임스 러셀의 이차원 감정모델을 기반으로인간의 감정을 196개로 세분화해 분석의 기준으로 삼는다이 감정모델은 개인별 생체 데이터와 결합돼 명상 콘텐츠 추천에 사용되며 지금까지 누적된 무아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 데이터가 반영돼 한층 정교화 된 알고리즘으로 발전했다.

무아는 ‘2025 추계 홍콩전자전’, ‘MVEX 2025’ 등 국내외 주요 전시에서 프리미엄 웰니스 분야에 관심이 높은 기업투자자소비자 등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AI XR 기술의 결합을 통해 실제 정서적 경험을 설계한 혁신적 사례로 평가받으며, “기술과 명상의 융합이 웰니스 경험을 새롭게 정의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무아는 구독 기반 유료 서비스로 전환된다하지만 사용자는 앱 설치 후 일정 시간 동안 무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이드 영상을 통해 다양한 명상 콘텐츠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정을 자동 분석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새로운 방식이 적용된 만큼사용자의 직접 경험을 통해 무아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엔피는 내년 초부터 오케스트라 사운드컬러 테라피동화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명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사용자의 명상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확장할 계획이다.

엔피 백승업 대표는 “무아는 생체 데이터와 감정을 분석하는 과학적 기술에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는 명상 경험을 결합한 플랫폼이라며, “기술과 콘텐츠 역량그리고 좋은 경험을 만들고자 하는 철학이 함께하는 무아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확실한 차별성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