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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 XR 명상 앱 ‘무아(MUA)’, ‘제25회 모바일기술대상’ 수상

2025.12.02

- 모바일·AI·XR 융합 기반 정신건강 관리 기술 인정감정 추론 알고리즘과 XR 명상 경험 높이 평가

- KAIST 공동 개발 알고리즘·XR 명상 구조로 차별화정신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술적 대안 제시

- 누구나 이용 가능한 명상 경험 목표생체 신호 기반 개인화 기술과 글로벌 사용자 반응 주목

 

 


 
  

XR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대표 백승업, 최지훈)는 자사의 XR 명상 앱무아(MU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25회 모바일기술대상콘텐츠/소프트웨어 분야의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기술대상은 국내 모바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을 목표로 우수 서비스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기술력뿐 아니라 사회적 기여도와 시장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무아는 이번 수상작 중 유일하게 XR 기술을 활용한 웰니스 콘텐츠로, 모바일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정신건강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인의 약 70%가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비용·시간·환경적 제약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기 어려운 현실에 주목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명상 경험을 목표로 개발된 서비스다.

 



 
무아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한 생체 신호(심박수, 심박변이도, 산소포화도 등) KAIST 뇌인지과학과와 공동 개발한 감정 추론 AI 알고리즘 ‘MIND-C AI’로 분석해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 추론하고, 그 결과에 맞는 명상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명상 콘텐츠는 정서 흐름에 따라 설계된 시나리오 기반의마인드 저니(MIND JOURNEY)’와 사용자가 구성 요소를 직접 조합해 나만의 공간을 설계할 수 있는마인드 팰리스(MIND PALACE)’로 구성된다. 명상 전후 생체 데이터 변화를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의 정서 변화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기술적 접근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체 사용자 중 약 70%가 영어권 이용자로 집계되며, 특히 명상을 실용적 자기관리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문화권에서 활발한 사용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엔피는 고가의 개인 기기 없이도 명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전용 솔루션을 준비 중이다. 스마트미러 형태의 키오스크와 결합하여 생체 신호를 측정하고 외부와 차단된 환경에서 XR명상을 제공하며, 공공기관, 기업, 군부대, 소방서, 커뮤니티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 관리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엔피 백승업 대표는무아는 기술이 단순한 기능을 넘어, 사람들의 감정과 일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술과 AI, XR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웰니스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