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송종호 기자]
- AI, 이용자 감정 측정해 명상 콘텐츠 추천…이모셜 AI 대응
- 박창준 엔피 이사 "웰니스 플랫폼 '무아홈'으로 시장 공략"
- 이광진 딥메디 대표 "의료기기 기술력으로 신뢰성 확보"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은 지능(IQ)을 넘어 감정(EQ)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그 중심에서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가 아니라 마음을 치유하는 '쓰임새 있는 콘텐츠'가 주목받을 것입니다."
박창준 엔피(NP) 이사는 최근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웰니스 플랫폼 '무아홈(MUAH)'이 만들어갈 시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확장현실(XR) 기반 콘텐츠 기업 엔피는 최근 사업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이벤트·전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발판 삼아 생체 데이터 기반의 지속형 서비스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무아홈은 카메라 기반 생체 데이터 분석과 XR 콘텐츠를 결합한 '감정 관리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기기에 들어가 카메라로 얼굴을 스캔 후 약 30초간 심박·스트레스 등 생체 신호를 측정한다. 측정된 생체 신호를 바탕으로 현재 감정 상태를 추론한다. 감정상태는 마음이 불편한, 언짢은, 거슬리는, 평온한, 태평한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후 개인 상태에 맞는 XR 명상 콘텐츠를 추천하고, 체험 전후 변화를 다시 측정해 피드백까지 제공하는 구조다. 영상 콘텐츠는 5분에서 12분까지 다양하다. 전체 서비스 제공은 ▲생체 데이터 측정 ▲감정 추론 ▲콘텐츠 추천 ▲체험 및 사후 피드백의 4단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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